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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 형제가 들려주는 77가지 이야기 2

◉『그림 동화집』으로 널리 알려진『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』는 1812년, 86편의 이야기가 실린 초판을 시작으로 1857년, 211편의 이야기가 실린 일곱 번째 증보판에 이르러 완성되었습니다. 그 안에는 기쁨과 슬픔, 삶에 대한 희망과 체념, 지혜와 어리석음이 공주와 왕자 이야기로, 평범한 농부들의 이야기로, 혹은 사물과 동물들의 이야기로 의인화 되어 녹아 있지요. ◉『그림형제가 들려주는 77가지 이야기』는 그 211편의 이야기 중에서 누구나 읽어도 좋을 만한 77가지 이야기를 가려뽑아 다시 엮었습니다. 이 책은 『그림형제가 들려주는 77가지 이야기』를 세 권으로 분철한 두 번째 권으로 26~50번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. ◉ 카이 닐센. 워릭 고블. 아서 래컴 등이 그린 고전 일러스트와 함..
◉『그림 동화집』으로 널리 알려진『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』는 1812년, 86편의 이야기가 실린 초판을 시작으로 1857년, 211편의 이야기가 실린 일곱 번째 증보판에 이르러 완성되었습니다. 그 안에는 기쁨과 슬픔, 삶에 대한 희망과 체념, 지혜와 어리석음이 공주와 왕자 이야기로, 평범한 농부들의 이야기로, 혹은 사물과 동물들의 이야기로 의인화 되어 녹아 있지요.
◉『그림형제가 들려주는 77가지 이야기』는 그 211편의 이야기 중에서 누구나 읽어도 좋을 만한 77가지 이야기를 가려뽑아 다시 엮었습니다. 이 책은 『그림형제가 들려주는 77가지 이야기』를 세 권으로 분철한 두 번째 권으로 26~50번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.
◉ 카이 닐센. 워릭 고블. 아서 래컴 등이 그린 고전 일러스트와 함께 우리 마음 속 원형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 형제의 옛이야기를 즐겨보세요.
야코프 그림(1785-1863)과 빌헬름 그림(1786-1859)은 연년생으로 태어난 독일 그림가의 형제이다. 형인 야코프가 작고 마른 몸집에 날카롭고 까다로웠다면, 동생인 빌헬름은 키가 크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며 병치레가 잦았다고 한다. 그들의 삶도 한 편의 동화 같았다. 사법관직인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자 사회의 차별을 받으며 힘겨운 날들을 보냈고, 마침내 동화 속 주인공들처럼 꿋꿋이 일어섰기 때문이다.

원래 그들은 법학을 전공했지만 역사와 신화, 전설과 민화에 관심이 많아 사람들 마음 속의 원형이 고스란히 담긴 옛이야기를 찾아 모으고 연구하기 시작했다. 그들이 쓴 옛이야기 책의 원제목은 『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』이다. 그들은 1812년 초판을 낸 것을 시작으로 1857년에 이를 때까지 모두 211편을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. 이것이 오늘날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그림 형제 동화이다. 그림 형제는 ‘근대 독일 문학의 창시자’로 불릴 만큼 독일의 언어와 문학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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